신도산업, 삼각뿔 형태로 시인성 높아진 ‘교통콘’ 출시

-도로 안전 위해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삼각콘'

신도산업(주)이 위험 현장에서 사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콘인 ‘삼각콘’을 출시했다.

가드레일 제조·시공 전문 기업인 신도산업은 ‘서둘지않고 쉬지않고’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여러 개국의 도로안전을 위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삼각콘은 칼라콘을 개량하여 만든 제품으로,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면에 문구 인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UV안정제로 탈색 걱정이 없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가진다.

특히 기존의 삼각콘은 도로 갓길이나 공사 현장에서 출입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설치하는 ‘원뿔모양’의 칼라콘이 많았지만, 신도산업의 신제품 삼각콘은 ‘삼각뿔’ 모양으로 설계되어 평평한 면에 인쇄된 문구를 보행자 및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반사지를 2단으로 부착하고, 델리네이터 체결이 간편하도록 상단에 체결 홈을 제작하여 야간 및 우천시에도 우수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신도산업은 신제품 ‘삼각콘’을 주문할 때 ‘공사중’, ‘주차금지’, ‘서행’ 등 도로 상황에 맞는 문구로 맞춤 제작과 설치를 지원한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창사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한번의 마이너스 성장 없이 지속적인 고속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안전시설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신제품 삼각콘을 비롯해 혁신제품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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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179586a